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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

1. 치매를 예방하는 식습관 (알루미늄, 야식/인슐린, 비타민C)

by 비교분석 2020. 9. 25.

치매을 예방하는 식습관

사랑하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행복했던 추억을 기억하지 못하고

심한 경우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게 되는 치매.

 

치매는 환자 본인과 가족을 피폐하게 만드는 심각한 질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치매는 유전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 유전자가 있다고 해서 모두 치매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나이지리아 흑인들 대부분이 치매 유전자인 Apolipoprotine E4를 가지고 있으나

실제 나이지리아에 치매환자는 그리 많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으로 이민한 나이지리아인 중 많은 수가 치매에 걸렸다는 연구자료가 있습니다.

네!

모든 요인은 환경적 요인 즉 생활 식습관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치매를 예방하는 식습관에 대해 하나씩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알루미늄과 치매의 상관관계

여러분 모두는 일상생활 속에서 알루미늄을 생각보다 많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은 섭취 시 신장을 통해 배출된다고 하지만 100% 배출되지는 않습니다. 

성별, 연령, 각자의 체질에 따라 차이가 있겠죠?

 

그러면 배출되지 않는 알루미늄은 어디에 쌓일까요?

네... 뇌에 쌓입니다.

 

실제로 치매환자의 뇌를 검사해보면 알루미늄의 농노가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뭐.... 논란이 있기는 합니다.

 

알루미늄 때문에 치매에 걸린다?

치매라서 알루미늄이 뇌에 쌓이는 거다?

 

어쨌거나 확실한 것은 뇌에 쌓인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알루미늄 섭취를 줄이거나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 양은냄비로 조리한 음식 (라면, 찌개류 등)

양은냄비로 조리한 모든 음식에 알루미늄 함량이 높게 검출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오래된 것일수록 더 높게 검출된다고 합니다.

 

가능하다면 양은냄비로 조리된 음식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

대중적으로 불소 코팅된 알루미늄 프라이팬을 많이들 사용하고 계실 겁니다.

 

PFOA 프리 제품을 선택하시고 조금이라도 벗겨졌면, 스크레치가 생겨 은색이 보인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새 제품으로 바꾸세요.

음식물에 알루미늄이 스며드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요.... 

 

프라이팬의 수명은 보통 6개월~ 1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까워하지 마시고 바꾸세요.

 

주물 프라이팬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네요...

 

● 캔 음료

알루미늄 이온이 캔 내부의 음료에 스며들 수 있으며

그리고 캔음료는 딸 때 입구 부분이 찢어지며 안쪽으로 밀려들어가는 구조입니다.

그때 눈에 보이지 않은 알루미늄 조각이 음료 안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알루미늄 섭취를 줄이고 싶다면 캔음료는 가급적 줄이시기 바랍니다.

 

● 알루미늄 호일

도시락 용기로 라면을 조리해서 먹기도 하고

불판 위에 포일을 깔고 고기를 굽기도 하고

감자, 고구마를 포일로 싸서 숯불에 넣고 구워 먹기도 하고...

 

정말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알루미늄 포일.

 

알루미늄은 산과 염기에 약해 쉽게 이온화되어 체내로 흡수될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알루미늄은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이 됩니다.

 

2. 야식이 치매 위험도를 높인다?

갑자기 뜬금없이 야식 이야기를 해서 당황스럽죠? ^^;

 

야식이 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순서대로 설명해보겠습니다.

 

1) 저녁식사 후 잠들기 전 음식물 섭취

2) 수면 중 인슐린 폭발

3) 뇌세포가 인슐린에 의해 과도한 자극을 받게 됨

4) 뇌에서 엠코어 단백질 활성 (뇌가 깨어있도록 함)

5) 뇌신경세포의 노폐물을 줄이기 위한 자가포식 억제.

6) 치매 유발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의 제거가 어려워짐

7) 반복될 수 록 치매 유발물질이 쌓여 발병률 증가

+ 잠을 자고 있어도 뇌가 깨어있는 상황...

 

뇌가 활동할 때와 휴식할 때를 정확히 구분해줌으로써 건강한 뇌를 유지하고 또 치매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저녁에 소식하시고 야식은 가급적 피하고 아침은 꼭 챙겨 드세요~

 

3. 비타민C 섭취 필요성.

치매(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환자,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증후군(ADHD), 우울증 등의 환자에게 공통적으로 부족한 것이 비타민C라는 학계 논문이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체내 비타민C 분포를 나타내는 자료입니다.

뇌와 신장에 가장 많은 비타민C가 분포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면역에 관여하는 백혈구에도 많이 분포되어있죠..)

 

비타민C의 주요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경전달물질대사에 관여

2) 콜라겐 합성에 관여

3) 항산화에 관여

 

사람을 제외한 동물들은 체내 비타민C 합성을 합니다.

즉 사람은 부족한 비타민C를 별도로 섭취해야만 한다는 것이죠.

 

만약 비타민C 섭취가 지속적으로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요?

 

우울감, 무기력감 등을 느낄 수 있고 세포의 탄력 저하로 기능 저하,

체내 노폐물의 증가 등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뇌신경세포의 신경전달물질 대사에 악영향을 끼쳐 장기적으로 치매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뇌를 위해 비타민C 아낌없이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덤으로 건강한 몸과 탱탱한 피부까지... ^^;


 

알루미늄 섭취 줄이기,

저녁에 소식하고 야식 안 먹기,

비타민C 잘 섭취하기...

 

야식을 줄이는 게 가장 어렵겠지만... ㅡㅡ;;

 

나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부모님 건강도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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